티스토리 뷰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난관에 부딪힌 것은 바로 '코딩테스트'
요즘 좋은 기업들 일하고 싶은 기업들 대부분은 간단하게라도 코딩테스트를 보고 지원자의 문제해결 능력을 검증한다.
사실 코딩테스트를 통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가?' 는 엇갈리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현실은 엇갈리는 의견과는 별개로 일단 코딩테스트는 대부분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첫번째 테스트 관문이며,
코딩 문제를 잘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은 실제 현업에서도 아마도 더 논리적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고 따라서 더 잘할 것 같다(?) 는 막연한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은 사실이다. PS 를 잘하는 사람은 항상 부럽다 ㅠ
실제로 코딩테스트를 공부하고 치뤄 본 결과 왜 논란이 생기는 지 알 것 같았다.
왜냐하면, 실제로 논리적 사고가 가능한 지원자라도 코딩테스트를 통과하지 못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에 나오는 코딩테스트의 문제들은 유형을 가지고 있고 그 유형에 대한 풀이법을 알고 있어야만 '주어진 시간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코테를 미리 준비한 사람이 아니라면 논리적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라도 시간내에 실수 없이 풀어내는 것은 많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은 논리적 사고가 잘 안되는 사람도 준비한다면 통과할 수 있다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렇다.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도 유형 분석과 풀어본 경험이 없다면 시간내에 문제를 푸는 것은 어렵다. 천재라 불리는 수학자가 프로그래머들도 많은 시간을 고민해서 만들어낸 알고리즘들을 주어진 30분 ~ 1시간 정도의 시간안에 깨우치고 실수 없이 코드로 만들어 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서론이 길었다.
결국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첫번째 관문을 넘을 정도의 실력을 빠르게 갖추는 것이 중요하고,
실제 업무에 도움될 알고리즘 능력은 꾸준히 어려운 문제들을 고민해보는 과정으로 익혀 나가면 된다.
패스트캠퍼스의 알고리즘 강의는 빠르게 첫번째 관문을 넘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
장점 :
- 백준 온라인 저지 사이트를 통해서 코너케이스, 시간 초과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
- 좋은 풀이 코드, 검증된 풀이 코드를 강의를 통해 습득할 수 있다.
- 친절한 설명으로 이해가 쉽도록 돕고, 필요한 개념만 정리해준다.
- 빠르게 복습해야하는 경우 '단기완성 알고리즘' 파트를 통해 준비할 수 있게 잘 준비되어있다.
단점 :
- 가끔 문제 번호가 잘못된 경우가 있었다. (1730 판화 문제가 1739 라고 잘못 표기된 정도의 오류)
- 강의 오픈전 미리 결제를 하고 수강중이었는데 강의 오픈이 많이 딜레이되었었다.. (지금은 문제가 안됨)
취업을 위한 코딩테스트 준비에서 장점이 많은 강의이며 알고리즘에 관심이 없던 내가 앞으로도 꾸준히 알고리즘을 공부해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준 좋은 강의였다.
'본 게시물은 패스트캠퍼스 후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아무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tion 무료화 선언 (0) | 2020.05.21 |
---|
- Total
- Today
- Yesterday
- maven
- docker
- 똥글
- build
- ES6
- javascript
- 회고
- Spring boot
- Groovy
- gradle
- 수강후기
- trouble-shooting
- vueJS
- Notion
- springboot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